" 요즘에도 밥 굶는 아이들이 있어? "라는 말을 들으면 참 안타깝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2005년도부터 '아동급식카드'를 발급하는 등 결식아동에 대한 지원이 계속되고 있지만 코로나19로 학교에 등교하지 않는 날이 많아지면서 결식아동들이 점점 증가되고 있고, 아동급식카드의 경우 현실적인 물가를 전혀 반영하지 못한 점과 적은 가맹점 수로 여전히 저소득층 아이들은 매 끼니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한올 한식뷔페 X 해피기버 업무협약

해피기버는 이러한 결식아동을 돕기 위해 화성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함께 협력하여 화성시내 결식아동의 실태를 파악하고 수혜 아동을 선정하였습니다. 또한 한올 한식뷔페와 업무협약을 통해 행복식당 1호점을 오픈하고 아이들이 식당에서 무상으로 식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걱정 말고 마음껏 먹으렴!

해피기버는 행복식당을 오픈하여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층 아이들 500여 명이 16주 동안 식사할 수 있도록 1차 식사비를 지원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영양을 고루 갖춘 맛있는 한식반찬은 매일 다른 맛과 메뉴로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아이들은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고, 음식을 담을 땐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하고, 테이블 위에 손소독제를 배치하는 등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식사가 진행되었습니다. 해피기버는 앞으로도 꾸준히 결식아동을 위한 식사비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며 정기적으로 식당에 방문하여 만족도 조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더 좋은 식사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계획입니다. 또한 수도권 지역을 시작으로 행복식당을 점차 늘려갈 예정입니다. 후원자 여러분들께서도 결식아동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