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해피기버는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양천구 암미지역아동센터 아동과 멘토 교사 등 40명이 참여한 제주도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제주 힐링캠프는 비행기를 랜딩기어가 있는 비행기 아랫면으로만 기억하는 김포공항 인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비행기 탑승 체험과 제주도 문화체험, 진로체험 등 미래비전을 꿈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제주 에코랜드에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제주도의 자연환경과 특산 식물 관람을 시작으로 승마체험, 잠수함체험, 민속 마을 체험, 항공우주박물관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아동들의 꿈과 비전을 북돋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제주도에 와서 너무 좋고 책에서나 보던 제주도를 눈으로 봐서 너무 신기하다”며,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본 것과 잠수함 체험, 승마체험 등 기억에 남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암미지역아동 센터 관계자는 “이번 제주도 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더욱 넓은 마음을 가지고 씩씩하고 바르게 생활하기를 바란다”며 이번 제주도 캠프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선물해준 해피기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해피기버 개요

해피기버는 보건복지부 승인 비영리NGO로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 미혼모, 장애인, 위기 청소년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찾아가 돕는 단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