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와 인터넷의 빠른 발전으로 어느덧 4차 산업은 우리의 삶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4차 산업 현장에서 체험하는 기술발전의 속도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교육기관들과 발 빠른 부모님들은 4차 산업 맞춤형 인재 교육에 힘을 쓰고 있는데요.

하지만, 저소득 및 취약계층 아이들은 이런 정보에 대한 접근과 경험이 어렵습니다.

당장의 생활에 대해 걱정하며 집에는 컴퓨터, 휴대폰 등의 디지털기기 한 대도 갖기 힘든 상황의 아이들에게는 이러한 체험은 뒷전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성장기 시절 풍부한 상상력과 감수성을 지닌 아이들은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의 미래를 꿈꾸어야

하지만, 경제적 상황이라는 현실에 벽에 부딪혀 아이들의 꿈의 크기는 줄어들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버넥트와 해피기버는 7,8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보호시설 아동 30명을 선정하여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4차 산업시대를 살아가야 할 아이들의 진로를 탐색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함께하였습니다.

먼저, ㈜버넥트 본사에 방문하여 4차산업 시대에 사용되는 XR(확장현실),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등의 기술이 우리의 생활과 실제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어 사용되고 있는지 실제 사례들과 함께 다양한 4차산업 진로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이후에는 용산 X-Space(VR체험관)에 방문하여 영화에서나 보던 다양한 기계들로 VR 자동차 게임, 3D 프린팅, 스카이 번지 체험, 드론, 로봇 조종 등의 직접적인 체험 활동도 진행하였습니다.

낯선 경험에 잠깐 무서워하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아이들의 눈은 호기심과 즐거움으로 반짝거렸습니다.

모든 활동이 종료되고 신나는 식사시간에는 아이들이 저마다의 상상의 날개를 펼치며 4차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즐겁게 나누었습니다. 

잠깐의 경험이었지만, 다양한 상상의 날개를 펼치는 아이들에게서 무한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어 저희도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버넥트의 도움으로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경험을 남겨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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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아이들의 교육과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해피기버의 지원사업은 계속됩니다!